1. 개요

건축, 토목공사 현장에 인접한 건물은 각종 공사영향에 의해 물적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 및 소음은 인접지역의 거주환경을 악화시키고 주민에게 인적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.

• 건물철거시 진동, 충격, 소음, 분진의 발생
• 엄지말뚝, 파일 등 매입·항타시 진동, 충격, 소음
• 지하굴착, 암반파쇄, 발파시 진동, 충격, 소음
• 흙막이 변위, 지하수 유출, 수위저하에 의한 지반침하 및 인접건물 변위발생
• 구조체 공사시 소음, 진동, 분진발생

공사기간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적 상황으로부터 인접건물 및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영향에 의해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건물 및 주민의 피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됩니다. 최종적으로 시공사와 주민간 발생할 수 있는 공사중 민원, 분쟁을 합리적으로 조절하고 물적, 인적피해에 대한 보상비용을 산정하여 정당한 피해보상이 가능하도록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.

2. 대상

건설기술 관리법에 의하여 수행하며 사전, 사후조사 외에 계측조사를 병행하기도 합니다.

• 인접공사에 의해 민원이 예상되는 건물이나 이미 발생한 건물
• 지하 10m이상 굴착공사
• 폭발물을 사용하는 공사현장에 20m 이내 근접한 건물

3. 시행방법

• 시공사와 주민상호간 협의에 의해 안전진단 기관을 선정하여 사전, 사후, 계측조사를 수행토록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• 원인제공자인 시공사가 비용을 부담하여 조사를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• 안전진단 기관은 객관적인 조사와 평가를 통해 공사로 인한 주변건물의 영향 여부를 판단하고 공사기간 중 지속적인 안전성과 사용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.